728x90 전체 글477 시골 나이트클럽에서 생긴 일 2007년이니까 벌써 조금 있으면 7년이 다 된 일이네요.. 한창 대학1년 새내기 때 아주 무더운 여름은 아니었고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시점쯤으로 기억이 나는 걸 보니 6월 초순 정도였을 겁니다. 당시 시험도 끝났겠다 곧 방학을 하니 바다를 보러 가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저희는 공대 특성상(컴퓨터과) 여자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남자들끼리 다니는 게 일이었고 그 중 마음에 맞는 동기 두 놈과 차를 한 대 빌려 충남 태안을 가기로 했습니다. 20살 남자 세 명이서 계획을 세워봐야 얼마나 거창할 것이며 치밀했겠습니까? 그당시에도 네비게이션이 있긴 했지만 요즘처럼 스마트폰 길 안내라던가 실시간으로 길찾는 방법이 조금은 어려웠던 때라 결국 길을 잃고 말았습니다. 초행길이고 운전도 서툴며 막상 시내만 깔짝대고 .. 2019. 11. 30. 코카콜라의 아이디어 2019. 11. 30. 남자 센스가 없다고 까이고 있는 마카롱 선물 2019. 11. 26. 공장에서 갓 만들어진 2019. 11. 26. 청룡영화상 김혜수 2019. 11. 26. 실제로 겪었던 소름끼치는 경험담 엄마편2 2019. 11. 25. 실제로 겪었던 소름끼치는 경험담 엄마편1 2019. 11. 25. 끈질긴 집주인 2019. 11. 25. 살인범이 9년 만에 자수하게 된 이유 2019. 11. 24.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53 다음 728x90